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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라톤이란 무엇인가? 기원,특징,규칙에 대해서

by 광교갈매기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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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마라톤은 지구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뛰는 육상경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들 또는 운동동호회에서 가장 많은 비율로 참가하고 있는것이 마라톤이기도 합니다. 마라톤에대해 알아보고 그 기원과 특징, 마라톤 경기의 규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마라톤이란? 마라톤의 기원

마라톤은 42.195km를 아무런 도구 없이 맨몸으로 뛰는 육상 경기이다. 따라서 지구력이 가장 중요한 육상경기 인데 일부 사람들은 지구력보단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마라톤이라는 단어가 끈기, 정신력 두단어로 나타낼 수 있으니 다양한 속담과 명언에 마라톤이라는 단어가 인용이 되기도 한다. 마라톤은 최초 1회 올림필인 1896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이다. 마라톤은 올림픽 경기에서 가장 메인 경기인데 폐회식의 시작이 마라톤의 끝을 의미한다. 마라톤이 아테네 올림픽에서부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아테네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스와 페르시아 전쟁 중 마라톤 전투라는 것이 있다. 그리스의 승리로 끝난 이 전투의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한 병사가 아테네로 쉬지않고 달려와 그 사실을 전한 후 사망하였는데, 이를 기리고자 마라톤이라는 종목이 최초로 탄생하였다. 하지만 일부 문서에서는 사망한 군인이 실제로는 죽이 않았다는 말도 있다. 최초의 마라톤은 42.195km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약 26mile 거리였다. 이 거리는 41.843km 인데 일부 왕족, 고위 관리자들이 결승점을 우리 위치로 바꾸어 달라는 요구를 하였다. 이를 받아드려 352m인 385yd가 추가되었고 이 거리가 우리가 알고있는 42.195km 이다. 마라톤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국제대회에 기록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대회 코스가 42.195km 이상이어야 하며 +42m 까지는 코스가 추가되어도 기록이 인정된다. 단 -42m 까지는 단 1cm도 허용이 되지 않으니 마라톤 대회에서는 사전에 코스 선택에 아주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마라톤 경기만의 특징

마라톤 경기는 다른 육상경기와 많은 차이점이 있다. 첫번째는 트랙에서만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올림픽의 육상경기는 트랙 내에서 시작이되어 경기를 치루고 트랙내에서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마라톤의 경우 도로, 도심, 공원과 같은 야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특별한 경기이다. 마라톤선수의 경우 마라톤 완주를 하게되면 약 3~4kg의 체중감량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른 배출되는 수분에의한 영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라톤 자체가 인간의 몸을 극한으로 미뤄넣는 경기이기 때문에 경기도중 부상, 사망도 발생하기도 한다. 장기적인 경기이기 때문에 마라톤경기를 보면 경기를 하는중 물을 먹고, 소변을 넣고하는 이벤트 아닌 이벤트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이 아닌 일반 마라톤대회에서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의 대부분이 일반인 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마라톤대회가 일반부와 육상부(선수)로 나눠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거리감 없이 충분히 참여가 가능하다. 소수의 일반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인은 기록목적이 아닌 완주를 목적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다. 그만큼 마라톤 완주 자체가 매우 힘든 종목이다.

 

경기 규칙과 기록

마라톤의 규칙은 일반 육상경기와 다르지 않다. 정해진 트랙 내에서 경기가 이뤄저야 하며 마실것과 음식물은 경기를 주최하는 주최자가 준비한다. 다만 출발점에서 11km 떨어진 거리에서부터 음식물과 마실것을 비치해놓을 수 있고 이후에는 5km마다 비치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규칙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에 한정되며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에는 이러한 규정이 없다. 마라톤에는 다른 경기에는 없는 독튼한 반칙사항들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마라톤선수를 고의적으로 막거나 방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이다. 두번째는 도구를 사용에 마라톤을 하는 행위이다. 또한 다른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선수에게 복용금지된 약물을 목용하거나 경기도중 어느 누구에게 도움을 받거나 하는 경우 실격이 이뤄진다. 또한, 경기도중 부상으로 인해 응급조치를 받아야하는 경우에 만약 선수가 응급조치를 받게되면 실격처리가 된다. 부상이 발생하게 되면 마라톤 선수가 포기의사를 밝히지 않는이상 치료를 하지 않고 경기를 지속하게 된다. 특별한 규칙도 있는데, 경기도중 마라톤 선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실격처리가 된다. 마라톤의 세계기록은 케냐 국적의 킵초게 선수가 가지고 있고 2시간 1분 9초의 기록이다. 대한민국은 이봉주선수의 2분 7초 29초가 한국기록이다. 하지만 비공식 기록으로는 킵초게의 1시간 59분 40초인데 이 대회 이름이 1:59 챌린지로 2시간내에 마라톤 완주를 할수있도록 설계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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